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 (문단 편집) == 키워드 중심으로 여러 개념을 연계하여 공부하기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그 스타일이 [[공무원 시험]] 한국사보다는 수능 한국사에 훨씬 가깝다. 따라서 하나의 인명, 지명, 역사적 사건,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거기에서 가지를 쳐 가면서 여러 시대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즉 제시문을 통해 키워드를 파악하고 해당 키워드에 맞는 답을 고르는 것이 문제풀이의 기본흐름이며, 단일 사건이나 개념, 인명/지명을 따로따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해당 인물[* [[신문왕]]: [[김흠돌의 난]] 진압, 관료전 지급•녹읍 폐지를 통한 왕권 강화, [[국학]] 설립, [[감은사]]를 지어 아버지 [[문무왕]] 추모], 해당 지역[* [[청주시]]: 서원경, [[민정문서]], [[직지심체요절]] / [[공주시]]: 웅진, [[무령왕릉]], [[망이·망소이의 난]], [[동학 농민 운동]] [[우금치 전투]]], 해당 사건과 관계가 있는 내용을 모두 연상할 수 있도록 연계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객관식 보기 지문은 대부분 '''꼬아서 내지 않는다.''' 즉, 4개 또는 5개의 선택지들 자체로는 '''모두''' 사실인 문장이며, 제시문의 키워드와 연관되는 선택지가 무엇인지를 가리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 예시 1: [[조선책략]]이 출제된다면, 조선책략에서 '러시아, 미국에 대해 설명한 내용'을 보고 조선책략에 관한 내용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영남만인소]] 사건의 상소문을 보고 조선책략에 관한 내용임을 알아야 한다. 반대로 조선책략에 대한 내용임을 알면 러시아/미국과 개항 초기 조선과의 관계사를 알아야 한다. 즉, 조선책략의 내용, 영남만인소의 내용, 개항 초기 조선과 러시아/미국과의 관계를 묶어서 외워야 한다. * 예시 2: 특정 지역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도록 지도나 기타 문장으로 된 단서를 던져 주고 여기에서 일어났던, 혹은 일어나지 않았던 역사적 사건을 물어보는 문제는 시험을 볼 때마다 한 문제는 꼭 나온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특정지역을 보고 그 지역과 연관된 역사적 사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 [[강화도]]: [[고인돌]], 마니산 초제, 고려 무신정권의 [[여몽전쟁|대몽항쟁]], [[삼별초의 난]], 조선 후기 정제두의 [[양명학|강화학파]],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 등 * [[평양]]: 고구려 [[장수왕]]의 평양 천도와 남하정책, 당의 [[안동도호부]] 설치, [[왕건]]의 훈요 10조, [[묘청의 난]], [[제너럴 셔먼호 사건]], [[물산장려운동]] 등 * [[제주도]]: [[삼별초의 난]], [[목호의 난]], [[이재수의 난]], [[4.3 사건]] 등 이렇게 단독으로 자주 나오는 주요 지역으로는 위의 강화도, 평양, 제주도 외에도 [[공주]], [[의주]], [[원산]], [[충주]], [[안동]], [[익산]][* [[백제]] [[무왕]]과 100% 엮여서 나온다. 근현대사로 가서 남한 최대의 철도 폭발사고인 [[이리역 폭발사고]](1977년)가 난 지역이기도 하다. 2014년에 이리역 폭발사고를 표시하고 백제 무왕을 물어봤다.], [[부여]], [[수원]] 등이 있다. 2020년에는 [[김해시]]와 [[양산시]]가 새로 나왔고 [[2021년]]은 [[강릉시]]가 [[김순식]]과 엮여서 등장했다. * 예시 3: 특정 인물의 사진이나 저서 일부를 놓고 그 인물의 업적을 물어보는 경우. 예를 들어 [[김구]]의 사진과 함께 그의 활동을 물어보는 경우, [[한인애국단]], [[대한민국 임시정부|상해 임시정부]][* 각지의 임시정부 통합, 상해에서 충칭으로 이사간 것, 임시정부의 활동 내용 등 임시정부 관련 내용도 빠삭하게 숙지해야 한다.], [[한국독립당]], 남북협상 등 김구가 관여했던 굵직한 역사적 단체나 사건의 개요를 연계할 수 있어야 한다. * 예시 4: '밑줄 친 '왕'의 재임시기에 일어났던 사건을 고르시오.'라는 문제가 있고, 제시문의 키워드를 유추했을 때 [[진흥왕]]이라는 단서를 잡았다고 하자. 그러면 진흥왕과 관련된 사건을 보기에서 골라야하는데 ''''거칠부가 국사를 편찬하였다.''''라는 보기 정답이 있다고 했을 때 이 지문에 대해 ''''국사를 편찬한건 알겠는데 이 일을 거칠부가 했는지 모르겠네.'라는 식으로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보기 문장 자체는 전부 맞는 문장이기에 보기 문장의 일부만 보고 제시문과 일치한지를 유추할 수 있어도 정답을 가려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